지금은 밤 12시 12분.
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유투브 알고리즘이 안내해준, 성시경의 킬링보이스를 들으며 타이핑 중 입니다.
2000년에 데뷔했다고 말하는 성발라. 그리고 지금은 2022년.
아주 오랜기간 아주 변함없이 있어주는 사람인 것 같은 느낌. 세월이 흐르는 게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신기하네요.
성발라 노래를 가만히 듣고 있자니, 힘들었고 바빴던 오늘의 끝자락에, 부드러운 선물을 받은 기분. 예상하지 못한 이 시간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.
오늘도 힘겹게, 혹은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버티신 분들이 계시다면,
오늘 나에게 주는 선물로 추천드리고 싶은 영상이라 리뷰를 올리게 되었어요.
오늘도 수고 많으셨고, 편안한 밤 되세요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