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점심 때는 딸이랑 파리바게트에 다녀왔습니다. 오늘 간 곳은 Upper West Side에 있는 파리바게트였어요. 한국에서는 워낙 카페가 많고 잘 되어 있다보니, 카페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에 파리바게트를 떠올리는 일은 없었는데 뉴욕/뉴저지에서 생활하면서는 파리바게트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에 많이 가요!! (스스로도 놀라면서도 또 갑니다🤣ㅋㅋㅋ) 딸이 좋아하는 빵도 종류가 많고, 까페답게 실내도 꽤 쾌적한 편이고, 화장실도 깔끔해요! 오늘도 여전히 핫플레이스. 뉴요커들도 꽤나 좋아합니다. 이 동네 파리바게트에는 백인들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. 간혹 아시안도 있지만 백인 비율이 제일 높은 느낌. 세계로 뻗어가는 파리바게트! 자랑스럽습니다~🙌 딸이 제일 좋아하는 꽈배기빵ㅎㅎ 그리고 초코케익과 딸기스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