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근두근: 우선 백만원부터 모으기

본 거

[Youtube 리뷰] 배부른 소리 - 윤두준 먹방

에이플리 2021. 6. 10. 11:22

오늘의 알고리즘이 안내한 영상 리뷰로 Pick한 영상은 바로바로 '배부른 소리' - 라면 편. 

 

회사 생활이 뭔가 힘이 드는 요즘. 다이어트도 해야하고. 이모저모 스트레스 쌓일 일이 많다보니 먹방을 찾게 된다. 

그러나 찾아 보는 먹방들 마저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시큰둥 투성이. 노잼 시기가 찾아온 것 같은 요즈음, 한 줄기 빛처럼 내려온 영상이 바로바로~~ 윤두준의 배부른 소리 - 라면편이다. 

썸네일에서부터 믿고 보는 윤두준 먹방

링크: https://youtu.be/ZCy7yjjdia8

그냥 라면도 아니고 차돌박이 라면 ... ... 말해뭐해 ....  (출처: 유투브 채널 - M2) 

그냥 라면만 먹어도 맛있을텐데 하물며 차돌박이라니 !!!! 

나도 저렇게 라면에 구운 차돌박이를 가득 담아서 먹어보고 싶다. 진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인데. 아 ... 진짜 ........ 나도 차돌박이 라면 ....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 영상으로 보면 진짜 침이 고인다. 

저도 한입주세요 ............ 보는 내내 입안에 침이 고이는게 느껴지면서 좀 행복해진다. 

해본적은 없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꼭 저렇게 해먹어봐야지 결심하게 되는 영상. 

라면이 좀 불어보이는 건 기분탓인가.. 테이블에 영어공부책이 깨알같이 놓여있다. ㅋㅋ 

군만두도 등장하지만 기억이 잘 나진 않는다. 차돌박이 라면이 너무 인상적 ㅋㅋㅋ 

언제나 정답인 윤두준 먹방. 언제나 정답인 윤두준. 뭔가 자타공인 프로먹방러의 느낌. 

 

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식샤를 합시다에서 식샤님으로 나왔던 때가 좀 더 생기있고 재밌었던 느낌. 윤두준 배우(가수?)가 식샤님 캐릭터를 맛깔나게 잘 살려서, 대사를 치는 모습들이 하나하나 매력뿜뿜✨ 배고픈 소리에서는 윤두준이 아무말도 하지 않고 먹기만 해서 조금 아쉽다.

 

아마도 시청자들이 먹방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하려고한 제작진의 의도-혹은 세심한 배려-인 것 같지만, 그래도 윤두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? 개인적으로 장꾸미를 좋아해서 그런지 식샤님때의 윤두준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그립기도 했다. 

식샤님이 먹는 방법 설명할 때의 반짝반짝한 모습 (출처: 유투브 채널 - 디글 클래식)

그러고보니 식샤님이 좋아하는 음식이 저평가 당할 때나 사람들이 뭔가 잘 모를 때

"아니?!!!! 뭐라고?!!!!!??" 하면서 눈 동그랗게 클로즈업되는 시그니처 표정도 빠질 수 없지ㅋㅋㅋㅋ

바로 요 표정!! ㅋㅋㅋ "아니!?? 뭐라고??!?!!" ㅋㅋㅋ (출처는 유투브 디글 클래식 채널.)

 

두준두준한 윤두준. 

가수 윤두준 보다는 어느 덧 윤두준 배우라고 칭하는게 더 어울리는 느낌. 

 

원조 국민남친 두준두준 윤두준을 챙겨본 덕분에 힘들었던 오늘 하루도 -아주 조금은- 행복한 느낌으로 마무으리🎀

 

 

P.S. 전체영상이 궁금한 분들을 위한 링크: https://youtu.be/ZCy7yjjdia8

'본 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[Youtube 리뷰] 히밥heebab 먹방 - 맥도날드 편  (1) 2021.06.11
프렌즈 리유니언  (0) 2021.05.31
[Youtube 리뷰] 채정안tv 리뷰  (1) 2021.05.22
뉴욕 샘플 세일 후기 - #1. Maje  (0) 2021.05.21
오월의 청춘 리뷰 (1-6화)  (0) 2021.05.21